[뉴스워치] 반도체 클러스터 연구·인재 육성…제4이통사 곧 선정

  • 4개월 전
[뉴스워치] 반도체 클러스터 연구·인재 육성…제4이통사 곧 선정


어제 정부의 세번째 민생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반도체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시간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모시고 관련내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오십쇼.

장관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육성방안'을 보면 판교, 수원, 평택에 반도체 연구개발 및 교육 기지를 구축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각각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거죠?

결국 인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국내 인재 양성도 필요하고, 동시에 우수 해외 인재도 유치해야 할 텐데요.

글로벌 연구개발, R&D 지원 강화도 눈에 띕니다. 올해 전체 R&D 예산이 33년만에 삭감 됐는데요. 반도체 분야에는 집중 지원하게 되는 건지, 그중에서도 특히 어느 부분에 집중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다른 굵직한 현안들도 많습니다. 지난주 드디어 우주항공청 특별법안이 통과되었는데요. 의미와 앞으로 과제들을 좀 짚어주시죠.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동시에 잘못 사용할 경우 사회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올해 5월 열리는 'AI 안전성 정상회의' 주최국으로 선정됐는데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좀 확보하게 되는 건가요?

이번에 제4이통사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5G 28GHz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기업 3곳 모두 할당신청 적격 판정을 받았는데요. 제4이통사 선정까지 앞으로의 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제4이통사 유치, 이번이 7전8기인데요. 문제는 자금력과 수익성 확보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제4이통사가 탄생하고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