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인터넷 불법촬영물 모니터링 예산 증액

  • 4개월 전
방통위, 인터넷 불법촬영물 모니터링 예산 증액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불법 촬영물 유통을 감시하기 위한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14억9천만원 많은 46억6천만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먼저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에 메타버스·인터넷 1인 방송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음란 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물 비교식별 기술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사업자의 시스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습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디지털 성범죄물은 피해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주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신속하게 차단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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