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라이브투데이2부

■ 지난해 취업자수 32만7천명↑…제조업·청년은↓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32만7천명이 늘었지만, 2022년 81만6천명보다는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연령별로는 30대 미만 청년층에서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내일이 총선이면?…"양당 오차범위 내 박빙"

연합뉴스TV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 선거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정권 견제론이 정권 지지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동훈, 1박2일 부산 방문…이재명 오늘 퇴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흉기 피습 8일 만에 퇴원해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김정은 "대한민국은 주적…전쟁 피할 생각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주적'이라고 표현하며 "전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결정책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한 뚜렷한 실천행동이 결행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 CES, 미국서 개막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 150여개국에서 4천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삼성과 현대차 등 600여개 기업이 신기술을 뽐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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