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내일 '폭설' 비상…수도권 15㎝ 이상 쏟아진다

[뉴스초점] 내일 '폭설' 비상…수도권 15㎝ 이상 쏟아진다


오늘(8일) 아침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중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불편이 우려됩니다.

자세한 날씨, 김재훈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날씨가 꽤 포근했었는데,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추위가 좀 누그러진다고요?

추위 대신에 눈이 내린다고 전해주셨는데요. 출퇴근 시간에 눈이 쏟아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내일 눈 언제부터 시작하고, 또 언제쯤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요?

중부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만큼 큰 눈이 예상되는데요. 지역별로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도 전해주시죠.

연말에도 서울에 12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 내일도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올해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많은 눈이 쏟아지면 무엇보다 눈길사고 조심해야 할 텐데요.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해야 되는 지 대처 방법도 전해주세요.

올해도 날씨 변덕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주에 또 추워지거나 눈이 내리는 날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 주간 날씨 전망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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