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데칼코마니'…쌍둥이 아기 판다 공개 外

  • 5개월 전
[생생갤러리] '데칼코마니'…쌍둥이 아기 판다 공개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데칼코마니'…쌍둥이 아기 판다 공개

첫 번째 사진입니다.

보기 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쌍둥이 판다인데요.

푸바오의 동생으로 유명한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었습니다.

200g이 안되는 몸무게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은 이제 11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는데요.

이날 오전 방사장에 처음 나온 판다들은 방사장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습성상 맏언니인 푸바오와 함께 있는 장면은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는 쌍둥이와 푸바오를 교차로 방사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추위 즐기는 강태공…빙판에서 맞는 새해

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

꽁꽁 얼어있는 호수 위에 여러 개의 텐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빙판 위에 텐트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날은 1월 1일 새해 첫날로, 낚시꾼들이 새해를 맞이해 전날부터 텐트를 치고 밤샘 낚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속 장소는 낚시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 소양호인데요.

겨울이 되면 빙판 위에서 하는 얼음낚시가 인기입니다.

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빙판이 완전히 얼어, 두께가 20cm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따라서 날씨가 추운 1월이 돼야만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 푸른 용의 해…갑진년에 떠오른 첫 일출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구름 사이로 동그랗게 떠오르는 해가 보이는데요.

2024년의 시작을 반기듯 밝게 떠오르는 새해의 첫 일출입니다.

해맞이객들은 각자 사진을 찍고, 소원을 비는 등 다양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갑진년으로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십이간지 중 유일한 상상 속 동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용은 수신으로서, 풍요와 안녕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집니다.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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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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