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ㆍ'서울의 봄', 성탄절 연휴 쌍끌이 흥행

  • 5개월 전
'노량'ㆍ'서울의 봄', 성탄절 연휴 쌍끌이 흥행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성탄절 연휴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관객 160만2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은 개봉 4일째인 23일 100만 관객을, 6일째인 25일에는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116만9천여 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1,073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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