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세조작 피의자, 중국 밀항 시도하다 붙잡혀

  • 5개월 전
가상자산 시세조작 피의자, 중국 밀항 시도하다 붙잡혀

가상자산 상장과 시제 조작 혐의로 검찰에 쫓기던 40대 피의자가 밀항을 시도하다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양경찰청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40대 남성 A씨와 밀항 알선업자 등 모두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5t급 밀항선에 타고 있던 A씨와 밀항 알선업자 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가상자산 거래소 임원·브로커 등과 공모해 시세 조정과 상장으로 수천억원대의 불법자산을 형성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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