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산수출 130여억 달러…수출국·무기체계 다변화

올해 방산수출 130여억 달러…수출국·무기체계 다변화

올해 방위산업 수출 규모는 130억 달러 이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톱 10' 방산 수출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부는 올해 방산 수출 계약 체결액이 130억∼14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173억 달러를 기록한 작년보다는 감소했지만, 질적으로는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이 작년 폴란드 등 4개국에서 올해는 중동지역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권역까지 총 12개국으로 늘었고 수출한 무기체계도 작년 6개에서 올해 12개로 다변화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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