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미 연준, 기준금리 3연속 동결...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 YTN

  • 5개월 전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 새벽에 있었던 FOMC 결과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미 연준이 최대 상단 5.5%로 기준금리를 동결을 했는데 이 결정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이정환]
일단은 사실 오늘은 기준금리 동결보다는 내년에 얼마나 떨어질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한 게 중요하다고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기준금리가 동결된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시장이라든지 예측이 굉장히 많이 됐습니다. 시장의 금리, 선물금리 같은 것을 봤을 때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다라는 확률이 97%에서 98%였거든요. 그 말은 이미 기준금리 동결은 어느 정도 예측이 돼 있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람들이 관심이 있었던 것은 내년에 연준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그런 것이었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나온 데이터라든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보면 내년에 기준금리를 본격적으로 인하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배경이 중요한데 오늘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된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갔거든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예를 들어 근원소비자물가지수 같은 것들, 근원지수를 파악했을 때 2024년에는 2.4%, 2025년에는 2.5%, 2026년에 2.0%로 가면서 흔히 연준에서 말하는 목표를 26년까지는 원만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그런 기대감도 나왔고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물가 압력이 조금 줄어든 것이 아니냐. 특히나 올해 역시 어떻게 보면 9월이라든지 전망치보다 올해 물가 상승률이 덜할 것 같다라는 메시지도 던지면서 물가상승률이 떨어지면서 연준이 의도한 대로 평가가 움직이고 있고 이에 따라서 금리를 낮출 수 있다라는 그런 견해를 보이면서 어떻게 보면 시장이 좋아하는 이런 결과를 낳았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잠깐 언급을 해 주셨지만 결국에는 점도표를 보면 내년 말에 금리를 4.6%로 전망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금리보다는 0.75%포인트 낮춘 목표인데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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