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주말 올겨울 최강 한파 온다…서울 ­10도 예상 外

  • 5개월 전
[이슈5] 주말 올겨울 최강 한파 온다…서울 ­10도 예상 外

오늘 때아닌 온화한 날씨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주 후반부턴 강력한 한기가 몰려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일요일부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인데요.

기상청은 올겨울에 전반적으로 온화하겠지만, 날씨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등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걸로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AI 초기 방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기존 유행 바이러스와 또 다른 바이러스가 5년여 만에 다시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이 바이러스는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갖기 때문에 방심할 경우 시설간 수평전파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두 종류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번진 상황.

확산 우려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혼자 사는 20대 여성 집에 몰래 침입해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이었는데요.

잠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살려달라"고 외쳤고 이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이 신고를 했습니다.

20대 여성은 무려 7시간 넘게 감금돼 있었습니다.

보도에 한웅희 기자입니다.

경기도 내 일부 사회복지법인이 서류를 조작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수의계약을 따내거나 정부 보조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속에 사회복지법원 4곳의 전, 현직 대표 등 11명이 적발됐고 이들의 횡령 액수가 7억원이 넘었는데요.

당초 목적사업인 학자금 보조에 쓰인 돈은 고작 1억5천여만원에 불과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속옷 차림으로 쪼그려 앉아있는 모습들이 담긴 영상과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들이 하마스 대원이거나 작전 지역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지만, 무고한 민간인들이 적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최강한파 #조류인플루엔자 #성폭행 #사회복지법인 #이스라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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