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라이브투데이2부

■ 전국에 비·눈…내일부터 다시 영하권 추위

오늘 큰 추위가 주춤한 사이 내일 아침까지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비구름이 물러간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내일부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 2030 엑스포 결정 D-1…정부, 막판 총력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하루 남겨두고 정부가 막판까지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정부 지지 방침을 굳혔다는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도 나왔습니다.

■ '사법 농단' 임종헌, 기소 5년 만에 결심공판

이른바 '사법농단' 관련 혐의로 재판받아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결심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임 전 차장은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과 공모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에 개입한 의혹 등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유엔 안보리, 북한 군사위성발사 공식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27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에 관한 대응을 논의합니다. 다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측 입장을 옹호하는 상황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하마스, 인질 17명 석방…"휴전 연장 추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사흘째, 하마스가 인질 17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교전 종단종료 시한 하루 앞두고 하마스는 교전을 더 중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 추가석방을 위한 휴전 연장에는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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