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 유의…전국 맑고 동해안 대기 건조

[날씨] 큰 일교차 유의…전국 맑고 동해안 대기 건조

[앵커]

오늘은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큰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론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은 2도로 예년 이맘때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침저녁은 공기가 차갑겠습니다만 한낮에는 꽤나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1도, 대전 13도, 대구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륙 곳곳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서리가 내리고 물도 얼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따라서 동해안은 대기가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불어서 작은 불도 큰 불로 쉽게 번질 수 있습니다.

각종 화재 사고를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겠고,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갈수록 포근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금요일 충남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또 한 번 눈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