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 비하 논란' 현수막 문구 삭제…"업체가 준비한 것"

  • 6개월 전
민주, '청년 비하 논란' 현수막 문구 삭제…"업체가 준비한 것"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비하 논란에 휩싸인 현수막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구와 관련해 오해가 있었는데 그 문구는 이미 삭제 조치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시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갤럭시 프로젝트' 행사를 위한 티저였다면서, '총선용 현수막이고 2030을 대상으로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의 사과나 담당자 징계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담당 업체에서 캠페인 준비를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당직자나 당이 개입한 사항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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