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총선 태풍의 눈'되나...이준석에 직접 듣는 '신당 창당' 가능성 / YTN

  • 6개월 전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제일 바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을 창당해서 대구에 도전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뉴스의 핵심 관계자, 뉴핵관으로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변하지 않으면 창당 가능성이 하루에 1%씩 올라갈 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오늘은 가능성이 몇 퍼센트일까요? 직접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당 대표 선출됐을 때 영상부터 저희가 준비했는데 감회가 새로우셨을 것 같아요.

[이준석]
저는 많이 봐서 그렇게 새롭지는 않습니다.


그러시군요. 요즘 언론 인터뷰 매일 하실 때마다 이걸 확인을 해서 저도 좀 물어봐야겠어서. 오늘은 창당 가능성이 몇 퍼센트입니까?

[이준석]
저도 매일 세는 건 아니니까요. 한 60% 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100% 되는 겁니까?

[이준석]
그렇죠. 저는 시간변수만 얘기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상황에서 조건을 얘기한다든지 아니면 요구사항을 얘기한다든지 이런 거 전혀 없을 겁니다. 계속 얘기했던 것처럼 결국에는 선거를 이길 정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빠질 것이다. 사실 이 예측은 제가 1년 반 동안 계속 해온 거였어요. 일방주의라든지 아니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진 것.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선된 지 1년 반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이 방송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오늘 수능입니다마는, 교육정책이 뭔지, 그리고 경제정책이 뭔지, 통일정책이 뭔지 모르시잖아요. 물론 이재명 후보도 그런 게 약하기는 했지만. 지난 대선부터 지금까지 한 2년 반 동안의 세월이라고 하는 건 정말 국민들에게 안타까운 게 대장동 선거였고 대장동 통치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대장동으로 인해서 누가 나쁜 사람인지, 누가 누구를 끌어내리는지를 가지고 결국에는 2년 반 가까이 온 것이고, 그것 외에 과연 대한민국의 개혁이라든지 민생과제가 다뤄진 것이 있느냐. 저는 이게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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