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허위보도' 의혹 기자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

  • 6개월 전
'대선 허위보도' 의혹 기자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보도한 의혹을 받는 인터넷 매체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허 기자는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에 소집 신청서를 제출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수사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에 해당하는지 묻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 기자 측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이 사건이 직접 관련성이 없는데도 검찰이 두 사건을 엮어 위법한 수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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