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공장…연20만대 생산 外

  • 6개월 전
[비즈&] 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공장…연20만대 생산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3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공장…연20만대 생산

현대차가 울산에 연 20만대 전기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습니다.

현대차가 국내에 새 공장을 지은 건 1996년 아산공장 이후 처음입니다.

총 2조원이 투입되고, 규모는 축구장 80개에 달하는 54만 8,000㎡입니다.

완공은 2025년으로,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처음 생산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미래형 오피스 업무협약

삼성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SK에너지, 탱크터미널 사업 분할…물류회사 출범

SK에너지가 탱크터미널 사업을 분할해 물류 전문회사를 세웁니다.

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이번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향후 탱크 등 저장설비를 외부 고객에 제공하고, 저탄소 원료와 제품을 저장하고 출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개최됐습니다.

전국 2천여 명의 농업인 등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정부 포상도 수여됐습니다.

이밖에 쌀 홍보관과 스마트농업관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전시하고 K-농업의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 SK텔레콤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장관상 수상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가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각 지자체들의 도시, 교통, 환경 등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과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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