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동관 탄핵안' 여야 공방…이준석 신당 창당 잰걸음

  • 6개월 전
[뉴스1번지] '이동관 탄핵안' 여야 공방…이준석 신당 창당 잰걸음


민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영훈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뒤 처리가 무산된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탄핵안 철회와 재추진을 놓고 국회법 위반 논란이 빚어졌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국민의힘은 "탄핵을 위한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나쁜 정치"라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이동관 위원장 탄핵과 방송장악 국정조사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탄핵안 재상정이 가능할까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도 여야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노총 구제법', 민주당은 '합법 파업 보장법'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십니까?

국회 예결위가 정부를 상대로 한 질의를 끝내고 오는 14일부터 예결소위를 통해 본격적인 감액 심사에 들어갑니다. 내년도 예산은 657조 원 규모죠. 특히 삭감된 R&D와 사정기관 특수활동비 예산이 쟁점이 될 거란 관측인데요?

연일 신당론을 띄우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가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이른바 '천아용인' 네 사람을 만났습니다. 각각 함께 한 사진을 게시하며 "앞으로의 작전 이해간다" "그때 그 각오" 등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려 주목이 되고 있어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이 전 대표를 향해 대구에서 이준석·유승민 바람은 전혀 불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려우니 도전하겠다고 응수했는데요. 이 전 대표가 대구에서 출마하고 또 당선될 가능성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민주당에선 비명계를 중심으로 연말 탈당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공동행동 모임인 가칭 '원칙과 상식' 출범을 예고하며 집단행동도 시사하고 있는데요. 파급력 얼마나 될 것으로 보세요?

총선이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내부에서 지도부와 중진을 겨냥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은 일단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고, 민주당은 거리를 두는 모습인데요. 당 주류가 향후 어떤 답을 내놓으리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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