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부산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안전관리 만전" 주문

  • 7개월 전
한총리 "부산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안전관리 만전" 주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관계부처와 부산시에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일) 긴급 지시문을 통해 "부산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예상된다"며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관람선과 방파제 등 해상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한 총리는 SNS를 통해 엑스포 네트워크가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꺾이지 않고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부산불꽃축제 #한덕수 #엑스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