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죄수 교환하자" 이스라엘 내 여론 확산

  • 7개월 전
"하마스 인질-죄수 교환하자" 이스라엘 내 여론 확산

이스라엘 내에서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과 팔레스타인 재소자를 맞교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일부 인질 가족들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맞교환'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현지 일간 '하레츠'도 사설에서 "국가는 인질들을 희생시킬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일부 인질 가족은 정부의 군사작전을 지지하면서 맞교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현재 파악한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은 239명이며, 이스라엘에는 5천여명의 팔레스타인 재소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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