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손 맞잡은 윤석열-박근혜...'보수 통합' 메시지? / YTN

  • 7개월 전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정국입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키워드가 2개입니다. 여야 하나씩입니다. 먼저 여권 키워드 보겠습니다.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 44주기 참석한 모습입니다. 대통령께서 귀국한 지 2시간 만에 참석한 곳이고 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참석한 것이라면서요?

[장예찬]
네, 그래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박정희 대통령의 유족인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 마치자마자 바로 추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고요. 저도 현장에서 지도부로 추도식에 참석해서 두 분이 짧게 대화 나누시는 것이나 함께 묘소에 추모하기 위해 올라가는 모습 등등을 지켜봤는데 단순히 행사에 같이 참석했다는 것 정도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좀 서로를 향한 고마움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표현하는 것들이 많이 묻어나왔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혹자는 또 일부 언론은 이게 보수 통합이나 보수 결집만을 위한 행보가 아니냐라고 분석을 합니다마는 저 자리에 또 5.18 정신이나 호남을 많이 강조하는 우리 당의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함께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호남이나 중도로서의 외연 확장 기조를 마음껏 펼치기 이전에 우리 보수 정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기본 기틀이라고 할 수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먼저 기리고 다진다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이 보수 결집으로만 끝나서는 안 되고 이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된 분들도 더 폭넓게 만나시고 호남도 현장 민생 행보로 자주 가시고 외연 확장과 중도 확장으로 가는 하나의 디딤돌로 그렇게 저 장면들이 정치적으로는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었는데요. 분위기가 1년 5개월 전과 비교해도 다르다고 느끼셨습니까?

[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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