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통신업체 개인정보유출 43만건…LGU+ 최다
- 7개월 전
최근 5년 통신업체 개인정보유출 43만건…LGU+ 최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 3곳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43만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이번달까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43만 6,41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LG유플러스가 80.9%에 해당하는 35만 3천여건을 유출했고, KT는 8만3천여 건, SK텔레콤은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 의원은 "피해자는 기업이 아닌 국민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위가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합당한 제재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개인정보 #이동통신사 #유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최근 5년간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 3곳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43만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이번달까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43만 6,41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LG유플러스가 80.9%에 해당하는 35만 3천여건을 유출했고, KT는 8만3천여 건, SK텔레콤은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 의원은 "피해자는 기업이 아닌 국민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위가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합당한 제재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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