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탈북민 600명 북송설에 "사실관계 확인 중"

  • 7개월 전
통일장관, 탈북민 600명 북송설에 "사실관계 확인 중"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중국 당국이 지난 9일 밤 탈북민 600여 명을 기습적으로 강제 북송했다는 소문에 대해 "계속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중국의 탈북민 대규모 강제북송이 사실이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질의에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의 강제 북송을 예상했느냐는 질의에 김 장관은 "아시안게임 직후에 이런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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