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중부 중심 비…곳곳 돌풍·우박 주의

  • 7개월 전
[날씨] 한글날 중부 중심 비…곳곳 돌풍·우박 주의

한글날인 오늘,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곳으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비가 오겠고요.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수도권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 중으로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영동만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적게는 5mm, 많게는 20mm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지난 번처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진 않겠습니다.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22도, 부산 24도, 대구 23도, 광주 23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일겠고요. 해상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강원도는 내일 오전까지도 비가 이어지겠고요.

이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중부비 #한글날날씨 #우박주의 #너울성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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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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