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선관위 채용비리 353건 적발…28명 고발 外

[오늘의 앵커픽] 선관위 채용비리 353건 적발…28명 고발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선관위 채용비리 353건 적발…28명 고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년간 선거관리위원회의 경력 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채용비리 350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선관위 채용 관련자 28명을 고발하고 310여 건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재소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나흘 만에 재소환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인터뷰 이전 김 씨를 만난 적 없다며 사전모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중대한 국기문란" vs "음해 정치공작"]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공세는 터무니 없는 '음해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북 김정은, 오늘 러시아로 출발 가능성"]

북러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이라는 관측 속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합니다.

일본 언론들은 북러 접경지역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문 준비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오늘 러시아로 출발할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강진 사망 2,100여 명…각국 지원손길]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2천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로코를 돕기 위한 각국의 지원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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