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상 결승골' 황선홍호, 키르기스스탄에 신승

  • 8개월 전
'홍윤상 결승골' 황선홍호, 키르기스스탄에 신승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에서 FIFA 랭킹 97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힘겹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대표팀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분 만에 정상빈의 크로스를 받은 홍윤상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며 앞서 갔지만, 이후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얻어 B조 1위에 오른 대표팀은 모레(12일) 미얀마와 조별예선 최종전을 갖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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