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 In-Studio Sessionw/ Extra Noir, Yobkiss, Goodspeed, YonYon, KONA

  • 8 months ago
Eastern Standard Sounds & SCR presents

-Gala Galeano (Frente Cumbiero/ Columbia)

-Chonta DJ (biche/ Columbia)

-Cheong Dahl (@eastern_standard_sounds_ / Korea)

-Moho (@w4ckids / Korea)

7th Sep 2023 9pm
Seoul Community Radio
@scr_radio


GALA GALEANO
20년 이상 빈티지와 꿈비아 뮤직 그리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트로피컬 음악에 심취해온 콜롬비아의 셀렉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마리오 갈레아노 (Mario Galeano)는 라틴 아메리카의 쿰비아 음악의 음향적 정체성을 탐구하는데 있어 대표적인 존재다. 그는 Frente Cumbiero Ondatropica와 같은 컬트 밴드의 감독인 이자 호르헤 드렉슬러(Jorge Drexler)와 함께 그래미 수상 앨범 “Bailar en la cueva" 에 참여했고Diamante Electrico의 NPR Tiny Desk 콘서트의 백밴드를 이끌며 음악 편곡을 맡는등 35개국 이상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그가 리드하는 쿰비아 밴드 '프렌트 쿰비에로'의 내한공연에 맞춰 SCR에 특별 출연해 그의 엄선된 꿈비아 셑을 들려줄 예정이다. @frentecumbiero

CHONTA DJ
ChontaDJ는 라틴 얼터너티브 음악과 글로벌 루츠 아방가르드의 크리에이티브 제작사인 Biche의 감독 설립자인 Alejandra Gomez의 셀렉터 별칭이다. 콜롬비아 칼리에 기반을 둔 그녀는 2017년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 셀렉터로 데뷔했고 그 후 한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칠레, 유럽 전역과 콜롬비아 전역에서 연주했다. @andragomez

청달 Cheong Dahl (동양표준음향사)
레게, 루츠스카 록스테디, 캐리비안 음악 셀렉터 Cheong Dahl: 오청달은 60년대초 Mento, Ska 시절의 고전부터 70년대 인스트 레게를 플레이하는 셀렉타/ 연주자로 레이블 동양표준음향사의 제작,기획, 프로듀서로서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빈티지 자메이칸 뮤직 애호가답게 당시 7"인치 바이닐로 플레이 하는것을 고집하며 50,60년대 시원한 카리브해의 정취가 담긴 자마이칸 무드를 재연한다. @cheong_dahl

모호 Moho (Producer/ DJ/ Drummer/ Percusionist)
'은둔 인기 디제이' 로 알려지기 시작한 DJ모호. 그는 인간의 근육적 코어와 정서적코어를 마사지하는 리딤과 사운드를 들려준다. 재즈, 레게, 아프로비트, 토속음악등을 마사지 기계로 환부를 치료하듯 주파수를 발산한다. 옛날 산속에서 수련하던 은둔 무술고수를 보는듯 DJ모호의 퍼포밍은 그저 귀하게 느껴진다. @__go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