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美 "북-러 무기 거래시 대가 치를 것"…러 '노코멘트' 外

  • 8개월 전
[이슈5] 美 "북-러 무기 거래시 대가 치를 것"…러 '노코멘트'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무기 거래를 위한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급 외교 접촉 가능성에 미국이 연이틀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죽이는데 쓰일 무기를 러시아에 넘길 경우 "북한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설득할 기회까지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러시아와 북한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학급 운영과 학부모 민원에 어려움을 겪었던 교사들의 사망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의 순직 인정,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유족이 인과관계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고, 사망의 원인보다는 형태에 집중한 결정이 내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원단체들은 업무 연관성이 있는 교사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보다 폭넓은 순직 인정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지난해 우리 사회에 대혼란을 가져왔던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 기억하시죠.

화재로 메신저만 아니라 유관 금융 서비스도 중단돼 피해가 컸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그런 대규모 피해는 없었지만, 크고 작은 전자금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매도된 주식이 증권 계좌에 남은 것처럼 잘못 표시되거나, 은행이 전날 환율로 잘못 환전을 해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 국민의 생애 첫 혼인 나이가 남성은 33.7세, 여성은 31.3세로 파악됐습니다.

1인 가구도 1년 전보다 33만 6천 가구 늘었는데, 남성은 3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여성 고용률은 사상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지만, 처우 면에서는 부족함이 느껴지는 수치들이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계 내용을 김종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나전칠기'는 전복이나 조개, 소라 껍데기를 얇게 가공한 자개로 문양을 만드는 공예품이죠.

이중 고려의 나전칠기는 세계적으로도 최고 공예품으로 꼽히지만, 남아있는 유물은 많지 않은데요.

섬세한 문양에 보존상태도 뛰어난 나전칠기가 일본에서 환수됐습니다.

환수된 나전칠기는 연구를 진행한 후, 절차를 거쳐 일반에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무기거래 #교원단체 #교사순직 #전자금융사고 #나전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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