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6일 황금연휴'에 항공사들 임시편 편성 나서

추석 '6일 황금연휴'에 항공사들 임시편 편성 나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나는 가운데 항공사들은 임시편을 편성하며 하늘길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부산∼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26편의 임시편을 운항합니다.

국제선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하와이와 괌, 발리 등 14개 노선에서 50회의 부정기편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김포∼제주 편도 8편 등 국내선과 인천∼타이베이 편도 8편 등 국제선을 추가 운항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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