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기판다 이름 공모 1주일새…3만여건 접수

  • 8개월 전
쌍둥이 아기판다 이름 공모 1주일새…3만여건 접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이름 공모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3만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수된 의견 중 대다수는 부모 이름처럼 이름 뒤에 '바오'를 붙이자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에버랜드는 다음달 3일까지 접수된 이름 중 10쌍을 추려 온라인,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10월 중으로 최종 이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7일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생후 54일을 맞아 몸무게가 약 2㎏으로 10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판다 #에버랜드 #이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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