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오염수 방류에 "방사성 물이 한일 새 우호관계 복잡하게 해"

  • 9개월 전
NYT, 오염수 방류에 "방사성 물이 한일 새 우호관계 복잡하게 해"

미국 뉴욕타임스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한일 간 관계 개선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신문은 '방사성 물이 한일 간 새로운 우호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염수 방류가 매우 양극화된 한국에서 반발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 내에서 지속돼온 논란이 "한층 강화된 삼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미일이 최근 이뤄낸 진전을 복잡하게 만들 위협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인 다수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 관계를 개선할 때라고 말한 데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방주희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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