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기시다 각료회의 후 오염수 방류 일정 확정 예상 外
  • 8개월 전
[AM-PM] 기시다 각료회의 후 오염수 방류 일정 확정 예상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일본 기시다, 각료회의 후 오염수 방류 일정 확정 예상

일본 정부가 오늘 오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재하는 각료회의를 열고, 오염수 방류 일정을 결정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한 데 이어, 사카모토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설명했습니다.

현지 방송인 NHK와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이르면 오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11:00 김남국 징계 수위 결론…9월 본회의 처리 전망 (국회)

거액의 가상자산을 거래해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의 징계 수위가 오늘 결정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징계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소위를 통과한 징계안은 전체회의를 거쳐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 전경련, 임시총회…'한경협'으로 명칭 공식 변경 (전경련회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합니다.

전경련은 오늘 오전 임시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내 4대 그룹의 일부 계열사는 회원사로 합류하지만,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증권이 한경협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오염수방류 #김남국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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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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