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8월 임시국회 시작…행안위, 잼버리 부실 공방

  • 9개월 전
[AM-PM] 8월 임시국회 시작…행안위, 잼버리 부실 공방

오늘(1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8월 임시국회 시작…행안위, 잼버리 부실 공방 (국회)

8월 임시국회 개원일인 오늘(16일) 열리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준비 부실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불러 현안질의를 해야 한다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합의한 대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질의하면 된다는 입장이어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 파행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12:30 삼성 준법감시위, '전경련 복귀' 결정 분수령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임시회의를 열어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준감위 차원의 전경련 복귀 전제 조건이 나올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판단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이사회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삼성이 전경련에 재가입한다면 이는 국정농단 사태 이후 6년여 만입니다.

▶ 15:00 '의대 정원 확대'…보건의료정책심의위 첫 회의 (정부서울청사)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재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사 인력난과 필수·지역의료 위기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정심은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와 공급자 대표,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되며, 명단은 오늘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임시국회 #삼성_준법감시위 #의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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