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트로트에서 발라드 전향?…영탁의 돌아가네 (풀버전)

  • 9개월 전


돌아가네
노래 영탁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세상은 그렇게 또 돌아가네

겨울을 보낸 철새처럼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가네

시치미 뚝 떼고 앉아 있는 듯 해

모두 잊은 듯이

나만 그 순간에 남겨진 것 같아

잊혀진 어느 날

시간이 가면

다 지워지나요

그 아팠던 맘까지도

걱정 말아요

내가 기억할게요

우리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을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오늘도 째깍째깍 돌아가네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여전히 난 이렇게 걸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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