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부터 물품까지…기업들, 잼버리 지원 나서

  • 9개월 전
의료진부터 물품까지…기업들, 잼버리 지원 나서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폭염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기업들의 지원이 줄잇고 있습니다.

삼성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삼성서울병원 의료인력 11명을 파견하고, 삼성물산은 에어컨이 장착된 간이화장실 15세트와 살수차,발전기 등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농협중앙회도 안전한 잼버리의 진행을 위해 얼음물, 이온음료 등 위생,안전에 필요한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합니다.

한편, HD현대는 임직원 봉사단 120여 명을 파견하고, SPC그룹은 아이스크림과 빵 3만5천개씩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잼버리 #폭염 #퇴소 #재계 #기업 #지원 #물품 #봉사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