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월북 병사 신변 매우 우려…북에 연락"

  • 10개월 전
미 국무부 "월북 병사 신변 매우 우려…북에 연락"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과 관련해 "우리는 그의 신변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고문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도 공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의 행방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북한에 연락했지만, 불행하게도 더 이상 공유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해커가 중국 주재 미 대사 등의 이메일을 해킹한 사건은 기밀이 아닌 시스템에만 영향을 미쳤다며, 중국이 기업과 시민을 표적으로 삼는 것에 필요시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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