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라이브투데이1부

■ 실종 해병 숨진 채 발견…지하차도 합동감식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다가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이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경찰은 침수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에 대한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 폭염 속 복구 작업…KTX 오늘부터 정상화

비가 잠시 그치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KTX 운행 속도를 정상화했습니다.

■ 폭우에 밥상 물가 '들썩'…비축물량 방출

이번 집중호우로 여의도 면적 114배에 달하는 농지가 피해를 입자 농산물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축 물량 방출 계획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며 수급 안정 조치에 나섰습니다.

■ 미 "월북 미군 송환 총력"…북, 무응답

판문점 견학 중 월북한 미군 병사의 소재 파악을 위한 미국 측 연락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 정부는 월북 군인 송환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일 북핵수석협의…북 도발 대응 논의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석 달 만에 오늘 일본에서 만납니다. 최근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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