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맑은 날씨 속 무더위…서울 32도 대구 35도
  • 9개월 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간절해지는 날입니다.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려고 양산도 썼지만 이미 땀이 비 오듯 나고 있습니다.

전국이 맑은 날씨 속에 어제보다 더 더우니까요.

낮 동안은 긴 시간 바깥활동을 피해주셔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은 한낮에 32도, 강릉은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더위가 이어지면서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강합니다. 

자외선 지수 전국이 매우 높음, 제주도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엔 오늘도 강풍특보 수준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는 충청 이남과 제주도에 다시 장맛비 예보가 있습니다.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도 한 번에 강하게 쏟아질 걸로 예상되니까요. 

큰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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