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심사 外

  • 10개월 전
[AM-PM]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심사 外

오늘(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30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심사 (서울중앙지법)

민주당 '돈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 등에게 돈 봉투를 돌리는 데 관여한 혐의 등으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 전 대표의 측근인 만큼, 영장 발부 여부는 향후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00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총파업…"정권 퇴진" (용산 대통령실 앞 등)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은 용산 대통령실 앞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돌입을 선언합니다.

'주 69시간제'를 비롯한 근로시간 개편과 집회 강경 진압 등 정부의 반노동 정책이 도를 넘었다며 정권 퇴진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 18:30 윤리특위 자문위 5차 회의…김남국 징계안 논의 (국회 의원회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오늘 5차 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자문위는 지난달 열린 4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려 했지만 김 의원이 전체 거래 내역을 제출하지 않아 심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는 이달 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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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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