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6월 모평 난이도 책임"

  • 11개월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6월 모평 난이도 책임"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난이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이 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오랜 시간 수능 준비로 힘들어하고 계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수능의 안정적인 준비와 시행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 내년도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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