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진핑 정찰풍선 몰랐을수도…대화 희망"

  • 11개월 전
바이든 "시진핑 정찰풍선 몰랐을수도…대화 희망"
[뉴스리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수개월 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간 합법적 차이점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재선 도전 선언 후 첫 유세를 위해 필라델피아로 이동하던 중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지도부가 정찰 풍선이 어디에 있었는지, 어떤 일이 진행됐는지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찰 풍선에 대해 시 주석이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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