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오염수·신상공개 등 안건

  • 11개월 전
[뉴스초점]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오염수·신상공개 등 안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정치권에선 대통령의 수능 발언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임세은 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오늘 오후에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 주요 안건 중 하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입니다. 정부가 지난주부터 매일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요. 방류가 임박해질수록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여야가 합의한 오염수 청문회를 언제 여느냐를 두고도 대립하고 있죠?

대통령실이 국정원 '인사 파동'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달 초 이례적인 고위직 인사 번복이 있었는데, 이 배경에 국정원 내부의 인사 전횡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인사 물갈이가 가속화될까요?

지난주 윤대통령의 수능관련 발언 얘기를 해 보죠. 발언의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는 게 대통령실 얘기인데요. 두분은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윤 대통령이 수능과 사교육비 문제를 지적한 지 하루 만에 교육부 대입담당 국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강력한 이권 카르텔의 증거로 경질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민주당 혁신기구 수장으로 김은경 교수가 선임된 가운데 권한과 역할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전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정치 경험이 전무한 김 위원장의 역할과 정치력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김 위원장의 발언도 논란입니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돈 봉투 사건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건을 부인하는 듯한 언급을 한 건데요. 당내 비명계에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기현 대표가 각각 19일,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두 대표가 지난달 말 합의한 공개 토론 및 회동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연설 승부에 이목이 쏠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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