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합동조사 착수

  • 11개월 전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합동조사 착수

지난 8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철도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19명과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전 10시 35분쯤 수내역 2번 출구 지상 입구로 들어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역주행한 에스컬레이터 내부의 부품 등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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