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1일 라이브투데이2부

■ 북, 우주발사체 발사…군 "실패 가능성"

북한이 오늘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전 6시 29분 동창리 일대서 우주발사체 1발이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북한이 예고한 낙하지점 못 가 레이더에서 사라져 공중 폭발이나 추락 여부를 군은 분석중입니다.

■ 서울 경계경보 오발령…백령도엔 경계경보 해제

북한 발사체 발사 관련해 서울 지역에서 시민에게 발령된 경계경보는 잘못 발송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백령도에는 조금 전 경계경보가 해제됐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오늘 활동결과 발표

정부가 오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찰단은 지난 21일부터 5박 6일 간 진행한 현장 시찰관련 활동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시찰단은 그간 원전의 다핵종제거설비와 오염수 이송설비 등을 점검했습니다.

■ 선관위, '자녀채용' 의혹 특별 감사결과 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의혹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감사를 수행해온 특별감찰위원회는 일부 대상자에 대해선 수사의뢰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일당 재판 시작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길 모 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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