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레이 "FA-50 도입, 양국 관계 새 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24일 안와르 빈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해 양국의 국방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의 FA-50 도입이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날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경공격기 FA-50 18대, 우리 돈 1조2,000억여원 규모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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