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7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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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7일 뉴스리뷰

■ 한·캐나다 공동성명…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수교 60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자원부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하고,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를 1만 2천명으로, 3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 제43주년 5·18 전야제…여야 모두 광주행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하루 앞두고,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도 오늘 전 씨 일가 가운데 처음으로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내일 본행사에는 여야 정치권 모두 광주에 총집결할 예정입니다.

■ '오염수 시찰단' 2차회의…조사대상·범위 논의

한일 당국이 다음 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오늘 오후 화상으로 실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결론 내지 못한, 구체적인 시찰 범위와 조사 대상 등을 최종 논의할 예정입니다.

■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여 "제명안 상정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고액 코인 보유 의혹을 받는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본회의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간호협회, 준법투쟁 선언…모레 대규모 규탄대회

간호사들이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맞서 준법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채혈,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간호사 면허증 반납운동과 오는 금요일 대규모 규탄대회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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