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서 화물차 넘어져...한때 정체 / YTN

오늘(15일) 아침 7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 1대가 전복됐습니다.

운전자가 직접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넘어진 화물차가 고속도로 편도 3차로를 모두 가로막으며 1시간 정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바로 옆 졸음 쉼터로 차를 통행시키며 크레인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현장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또, 운전자가 부주의로 단독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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