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돌려…조합장 선거 후보 3명 입건

  • 작년
발기부전 치료제 돌려…조합장 선거 후보 3명 입건

올해 경기 파주시에서 실시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돌리는 등 부정한 행위를 한 후보 3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파주경찰서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합장 후보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합장 후보였던 A씨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지역 축제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를 나눠 준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른 후보들은 지역 유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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