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만원권 수표 이용건수 2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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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만원권 수표 이용건수 21% 급감

5만원권 지폐 사용이 확산하고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하면서 10만원권 수표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이용 건수는 일평균 11만4,000건으로 전년 대비 21.6% 줄었습니다.

10만원권 수표 일평균 이용 건수는 2008년만 해도 374만2,000건에 달했지만, 2009년 5만원권이 나온 뒤 지속적으로 줄어 14년 만에 97% 급감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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