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1호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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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1호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진행하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의 첫 번째 타자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나섭니다.

전경련은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갓생 한끼'에 이들 3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버핏과의 점심 식사는 경매 방식으로 낙찰자가 돈을 내지만, 분기마다 개최될 갓생 한끼는 재능 기부를 3개월 내 실천하는 것으로 점심값을 대신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MZ세대는 재능 기부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5월 4일까지 전경련 홈페이지에 올리면 되며, 전경련은 이 중 3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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