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는 농업…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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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농업…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생생 네트워크]

[앵커]

최근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해 성공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귀농,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한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 사랑 박람회'는 스마트 농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등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규모가 더 확대됐는데요.

전국 99개 지자체와 6개 기관,기업이 총 180개의 부스를 열었습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과 농업과학기술을 소개 받을 수 있고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특별 부스에서는 농촌유학과 체험 상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특별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립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향사랑관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고향사랑관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요.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 일부를 지역 대표 농축산물로 답례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까지 열리고요.

현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귀농, 귀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박람회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모세원 캐스터)

#귀농귀촌박람회 #청년창업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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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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